오늘 포스팅에서는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은 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래서 대장암이라고 하게 되면 대장의 정상세포에서 유전적 변이가 점점 축적이 되면서 암세포가 형성이 되고 이게 어느 깊이 이상 점막 아래쪽까지 침범이 되었을 때 흔히 이것을 대장암이라 불러요.
정상세포에 변이가 발생하게 되면 대장암 세포로 바뀌게 되고 이게 점점 커지면서 흔히 대장폴립, 용종이라고 불러요. 이 선종 단계를 거쳐서 다음으로 암이 되는 것인데요. 총 정상세포에서 암이 될 때까지 보통 5년에서 10년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점막의 샘 세포에 생기고 대장암 초기에는 무증상에 가까워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장암 사망률이 증가하여 있어요. 대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정도로 그만큼 초기 발견이 중요한 병인데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데요. 림프종이나 신경내분비종, 육종 등의 여러 암 가운데 주로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데, 종양의 발생 위치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결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결장암이 되고,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불러요. 두 가지를 합쳐서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이 결장에 속하므로 상황에 따라 대장이라고 하게 되면 결장만을 의미하기도 해요. 대부분은 점막의 세포에 생기는 선암인 경우가 많아요. 선암 외에 림프종이나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에도 있어요.
국가 암 정보센터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의 질병 환자 중 네 번째로 많은 병이라고 해요. 과거에는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육류 중심 식생활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이 늘고 있어요.
대장암 원인
아직 명확한 대장암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만성복통과 소화불량, 식욕저하, 변비, 설사 등의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는 방법뿐입니다. 45세부터는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장되고 있는데, 만약 가족 중 대장암환자가 있거나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40세부터 꾸준히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데, 직계가족 중 한 명이 대장암에 걸렸다면 대장암 발병 위험률이 약 2~3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고령층이 아니더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으나, 대체로 50~60대 사이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라서 45~50세부터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의 대장암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이 증상이 없더라도 국가에서 권장하여있는 건강검진 시기에 맞게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통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해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대장암 초기증상이 아니더라도 대장질환이나 위장질환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넘기지 않고 반드시 내원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no 1. 피로감
보통 만성피로를 많이 느끼므로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대장의 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체중이 갑자기 급격하게 빠지거나, 구토, 메스꺼움, 식욕 부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어지러움 증상도 느끼며 만성 피로를 겪게 돼요.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no 2. 소화불량
음식물 소화 기관의 한가지인 대장에 염증이나 암이 발생하게 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요.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생기고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해요. 만약 복부 쪽에서 혹이 만져진다면 대장 암 초기증상이 이미 지난 것일 수도 있어요.
대장암 초기증상 no 3. 식욕감퇴
대표적인 대장암 증상으로 복부의 불편감을 느끼며 잦은 복통을 느끼고 소화불량 증세가 있으면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식욕이 저하되면서 이때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대장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no 4. 변 색
대변의 색도 주의 깊게 보셔야 해요. 증상 초기에는 변 색이 갑자기 붉거나 검게 변한다고 해요. 따라서 혈 변이 보이거나 색이 평상시와 다르다면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또 변이 지나치게 가늘어졌거나 평상시와 다른 것도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대장암 초기증상 no 5. 복부팽만
특별히 과식을 한 경우 혹은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자주 배가 답답하여 가스가 찬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이는 종양이 생김으로 인해 복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상황에 따라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거나 복통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대장암 초기증상 no 6. 지독한 방귀 냄새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방귀의 냄새가 심해지거나 방귀의 횟수가 너무 많아졌다면 장의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장이 소화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게 되면 음식물들은 장에서 부패하게 되며 부패하며 나오는 가스는 방귀로 나오게 돼요. 따라서 방귀 냄새가 지독할 수 있어요.
대장암 초기증상 no 7. 배변습관
평상시와 다르게 갑자기 배변이 힘들어지거나 횟수가 증가 혹은 떨어지는 등 패턴이 달라진다면 대장 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하루에 한 번 규칙적으로 가다가 3~4번 이상으로 늘어나는 경우에,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경우에,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 등이 있어요.
대장암 예방하는 방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받도록 해요. 가족의 유전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육류를 즐겨먹는 사람들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해요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 중에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가 가능해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연어와 우유를 정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비타민D는 수면 장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와 곡물 등도 대장암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금연, 서구적 식습관 개선, 유산소 운동,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해요.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이 내시경 작업으로 제거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수술을 받으셔야 돼요. 수술 전에 MRI를 사용한 영상 검사를 통해 타 장기 전이 여부를 판단하여 수술 범위 및 방법을 결정하게 돼요.
진단 후 수술까지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셔야 하며 변이나 가스가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거나 지속적인 복통, 복부팽만이 있으면 대장 폐쇄의 가능성이 있어 응급실로 가셔야 해요.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해서 복부를 크게 절게 하지 않는 최소침습 수술이 발달되어 빠른 통증 감소 및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완치가 우선이라서 경우에 따라 개복 수술도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