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행하기 좋은곳 및 3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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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하기 좋은곳 및 3월 날씨

정보의바댜 2023. 3. 7. 19:50

오늘 포스팅에서는 3월 여행하기 좋은곳 및 3월 날씨에 대한 내용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3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고 다시 새로운 학교 생활이 시작되곤 해요. 움츠렸던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 햇살이 우리를 반겨줘요.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업 되면서 흥분되는 계절인데요. 간단히 말해서, 지금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상과 몸은 모두 행복하고 새로운 곳에 발을 들여놓으려 합니다.

코로나19가 나의 자유를 업압하면서 꽁꽁 묶여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지 어언 1년이 넘었어요.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고, 사계절은 네 번 바뀌어, 우리는 이미 봄의 문턱에 가까워졌습니다. 아직 춥다고 생각했는데 기온이 많이 올라 매화와 유채꽃이 만개했습니다. 남쪽의 목련꽃은 벌써 피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3월 여행하기 좋은곳 및 3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3월 여행하기 좋은곳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1. 벽초지수목원

10위권 내 항상 선정되는 관광명소로 선정된 벽초지수목원은 모험, 자유, 설렘, 신화, 사색 그리고 감동 주제로 한 6개의 테마공간 중 27개의 아름다운 동서양 정원이 있으며, 약 1,000종의 식물이 계절마다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물론 아름다운 꽃과 막 깨어난 연두색에 힐링되는 곳으로 최고의 봄 여행지 50곳 중 하나로 꼽히죠.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로 유명한 벽초지수목원은 연못가의 정자와 수초 사이의 작은 다리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합니다. 식물원에는 식당과 카페, 그리고 선물가게와 갤러리, 그리고 식물을 살 수 있는 꽃밭이 있어 봄에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당신의 애인이나 가족과 외출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2. 신안 퍼플섬

신안군에서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수선화축제가 열리고 튤립축제도 있습니다. 200만 그루의 수선화 제전은 물론 바닷가 갯바위 낚시, 대덕산과 범덕산 걷기, 낙지와 감조개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안 퍼플섬은 보라색으로 물든 마을의 장엄한 경치를 볼 수 있어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반월도, 안좌도, 박지도를 잇는 보라색 다리, 그리고 마을 지붕과 보라색 꽃들이 어우러져 3월 국내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보라색 옷을 입으면 신안 퍼플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옷을 가지고 오시면 제공되는 탈의실을 이용하시면 돼요.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3.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축제

충남의 대표 해산물 축제인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축제는 코로나19로 개최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봄철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3월 국내 가족여행 장소를 추천합니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에 가면 보령 봄철 대표 해산물인 죽가자미와 광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갈퀴 문어와 광어는 입춘에 잡혔기 때문에 봄철 바다에 나가는 사자로 불리며 졸린 봄에 기운을 돋우는 먹이로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우린 함량이 높은 봄 주꾸미는 대표적인 체력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체력을 증가시킵니다. 굳이 제전을 치르지 않아도 드라이브도 하고 바다도 보고 제철인 낙지와 광어도 먹으며 지친 몸을 겨우내 되살려 지역경제를 살립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4. 보령 외연도

충남 보령시 외련도는 천연기념물 1호를 볼 수 있는 봄 여행 50선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몽돌해변과 여인바위, 매바위, 상투바위, 병풍바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봉화산 산책로를 따라 핀 선홍동백꽃도 볼 수 있습니다. 해무로 뒤덮인 신비의 섬 외연도(外市島)는 보령시 90개 유인도·무인도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으로, 해사수산부가 선정한 7개 봄 관광섬 중 하나로 손꼽히는 3월입니다.

외연도는 중국에서 가깝고 바람이 잔잔한 새벽녘에 중국의 닭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먹구름섬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삼림면적이 3ha에 불과하지만 동백꽃과 은목련과 같은 아름다운 낙엽활엽수는 자연상태에서 수세기 동안 보존된 상태로 매우 다양한 식물군을 형성하고 있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5. 통영 수우도

통영시 수우도는 한려수도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진달래와 산벚꽃, 동백꽃 등이 산수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은박산 등산과 암벽 등반이 가능하고 수우도는 기암절벽 등 자연 그대로의 숲과 동백나무 숲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연이 준 신비의 섬을 주제로 봄꽃이 피는 아름다운 섬으로 꼽혔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섬, 그 매력을 느끼기 좋은 3월 여행지입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6. 진도 관매도

진도군 관매도는 3월 전라도 방문의 추천 명소로 유채꽃과 매화를 넓게 볼 수 있습니다. 할미중드랭이굴과 방아섬, 하늘다리와 함께 밀물 때는 바닷물이 오르고 썰물 때는 자갈밭으로 흘러드는 서들바굴 폭포도 유명합니다. 진도 팽목항에서 배로 1시간가량 걸리는 관매도는 면적 4.08㎢, 해안선 길이 17㎞의 작은 섬입니다.

관매도라는 이름은 제주도에 귀양간 학자가 바닷가에 핀 매화를 보고 '매화도'라고 이름지은 데서 유래했습니다. 매화도는 이후 매화를 본다는 뜻의 '관매도'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지금은 매화꽃이 없습니다. 조도 6군도 중 가장 대표적인 섬인 관전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도 있습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7. 당진 왜목마을

당진 왜목마을의 힐링 포인트는 해가 질 무렵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항상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해변의 무역항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먹으면서 석양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아미미술관, 삽교호 놀이동산, 한진포구, 삼선산수목원, 삽교호 함상공원, 신리성지, 장고항, 안섬포구 등이 있습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8. 거제 지심도

경남에서는 동백꽃이 해안을 따라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지세포항을 출발한 배는 바닷길을 따라 직진해 15분이면 지심도에 닿습니다. 섬 모양이 하늘에서 보면 '심(心)'자 같다고 해서 지심도(只心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선착장에 도착하자 범시어머니의 몸에 앉은 인어 조각상이 관광객을 맞이하며, 지심도 해룡궁에 사는 호랑이와 인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범시어머니의 전설이 적혀 있습니다.

호랑이는 인어공주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하고 인어는 용궁으로 돌아와 용왕의 허락을 구합니다. 홍동백 터널을 지나면 지심도 남단 해안 절벽 끝에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절벽 가장자리를 수놓은 황홀한 경치가 보석처럼 반짝이고, 절벽은 끝도없이 감탄할 수 밖에 없어요.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9.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레트로 여행을 즐기는 감성적인 사람이라면 감성 여행지로 서군포(서천·군산·목포)를 추천합니다. 서천과 군산, 목포는 비대면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군산은 그 자체로 낭만적인 복고 정취를 지니고 있습니다. 약 1m 폭의 좁은 철로가 오래된 상점들 사이를 누비고 복고풍 교복을 입고 연탄난로 앞에 쪼그리고 앉아 달고나를 먹던 경험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완벽한 가족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 '히로쓰가옥'과 새만금 방파제, 근대역사박물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등 1박2일 볼거리가 수 없이 많습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10. 양산 통도사와 김해건설공고

영포마을 외에 쌍포·함포·내포·어영마을 등에도 매화밭이 있으며 특히 영포리 영포마을에는 2만 그루의 매화나무가 폭죽처럼 피어 경남 최고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봄에 양산을 찾는 유일한 이유는 통도사 홍매화 때문입니다. 통도사는 제주도 밖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핀 매화 중 하나입니다. 봄이 오기 전에는 앞다퉈 매화가 피어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매화가 빨리 시들어 만개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통도사를 대표하는 매화나무는 독립적이지만 영각 앞에 있는 홍매화입니다. 이 나무는 통도사의 승려가 이 절을 창건한 자장법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심은 것입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11. 태백 바람의언덕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바람의 언덕으로 불립니다. 거대한 풍력 터빈의 배경에 서서 시원한 산바람을 즐긴다면 코로나 블루가 금방 없이질거라고 생각해요. 태백의 산과 능선을 바라보며 끝없이 펼쳐지는 풍경은 눈과 마음, 몸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3월 여행하기 좋은곳 no 12. 정선 아리랑시장

강원도 정선군은 거칠지만 건강한 음식이 많은 곳입니다.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원료의 독특하고 건강한 식감이 봄의 에너지를 일깨우는 듯합니다. 메밀부치기, 메밀전병, 수리취떡, 수수부꾸미, 감자떡을 추천해요. 너와집, 굴피집 등 전통 민가를 재현한 아라리 마을, 금광과 석회암 동굴이 어우러진 화암동굴, 철도 연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3월 여행하기 좋은곳 및 3월 날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